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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 지역사회중심 방문 재활사업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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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대석 | 등록일 | 2016-09-29 | 조회 | 849 |
등록일 | 2016-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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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사회중심 방문 재활사업 실시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등급을 받지 않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활용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구축·제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사업은 그동안 물리치료사의 부재로 침체 위기에 있었으나 인력 보충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천군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약 300여 명으로, 우선 기존대상자 40여 명을 중심으로 방문재활을 실시하며 대상자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실 및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등록 장애인 (정기, 부정기 관리 장애인) 및 미등록자 장애인(장애 발생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받기 전 상태) 및 고령, 만성질환 등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를 평가하여 추진하며 선발된 장애인이 자기 관리 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도록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치료, 테이핑요법치료와 같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과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재가 장애인에게 운동치료를 이용한 구축된 관절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통증 감소를 위한 자가 운동의 종류와 방법을 알려주고 통증 부위에 ICT 전기 자극치료, 기능적전기자극치료(FES)와 멘덤쿨로션을 이용한 마사지 치료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재활치료는 뇌병변 장애인에게 근 긴장도 감소, 균형향상, 근력향상, 보행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며, 테이핑 요법을 통해 근육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인대와 힘줄을 교정시켜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보조적인 치료도 병행한다. 뇌병변 장애인은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신경학적 장애를 입어 신체적인 기능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말한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휠체어 및 재활의료기구 7종(68점)을 3개월 동안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통해 재가 장애인 및 저소득 허약노인 등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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