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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 청사 지진대피 훈련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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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대석 | 등록일 | 2016-10-07 | 조회 | 903 |
등록일 | 2016-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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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지진대피 훈련 실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일 군 청사에서 공무원 및 민원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5 규모의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지진 대피훈련은 1978년 10월 7일 충남도 홍성 5.0 지진 및 지난 9월 12일 경주지역에서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진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요령 동영상과 매뉴얼을 이용하여 세부 지진 대피요령을 교육했다. 재난위험 경보음이 1분간 울리면 책상 밑으로 엎드린 채로 머리를 가리며 주변의 튼튼한 물체를 붙잡고, 진동이 멈추면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나와 청사광장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훈련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중한 직원들이 재난을 당했을 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 능력을 기르고,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비하도록 했다. 노박래 군수는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기에 우리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고 지진대피와 같은 재난안전훈련은 실제 우리의 생명과 연결된 중요한 훈련으로 앞으로도 재난안전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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