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소득층 120만명에게 5대 암검진 무료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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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관리자 | 등록일 | 2004-04-09 | 조회 | 5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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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9일, 금년부터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에 대장암 검진을 추가하여 위·유방·자궁경부·간·대장암 등 5대 암에 대한 검진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저소득층 120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5대 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은 "99년 의료급여수급자 9만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02년부터는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에게까지 확대되어 81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120만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암검진 종별도 "99년 3대 암(위·유방·자궁경부)으로 시작하여 "03년 4대 암(위·유방·자궁경부·간), "04년 5대 암(위·유방·자궁경부·간·대장)으로 확대되었다.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30%로 의료급여수급자는 보건소,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별적으로 안내문 등을 발송하여 대상자임을 통보해 주며, 검진대상자는 해당 안내문(대상자표지)과 의료급여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내 받은 검진기관중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5대 암검진으로 확대된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암발생의 ⅓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여러 선진국에서도 암조기검진사업이 암사망률 감소에 기여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암관리과 조경숙, 02-503-7363 김태용 기자 < tyflower@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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