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농기센터, 유용미생물 생산 공급 확대 - 농가 경쟁력 제고 및 환경 개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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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미자 | 등록일 | 2025-08-28 | 조회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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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과학 영농의 핵심인 유용미생물(EM)의 생산 및 공급을 대폭 확대하여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센터는 멸균 배양조, 저장조,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미생물 배양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의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간 공급량이 기존 280톤에서 350톤, 생균제가 100톤에서 150톤으로 확대되며, 전체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대상은 농가에 국한되지 않고 축산, 어업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되며 공급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오후 5시)로 늘어난다. 또한, 키오스크 자율 분주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 분해와 양분 순환 촉진을 통해 화학비료 절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량으로 인한 연작장애 완화, 축산 악취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분사하면 음식물 부패 억제와 냄새 완화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균밀도 및 pH 검사와 청결 관리를 통해 미생물 제제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오은석 축산기술팀장은 "이번 미생물 생산 및 공급 확대는 서천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군민의 수요에 맞춰 공급량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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