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깻잎하우스 낮 길어진 5~7월 야간조명 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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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서천 | 등록일 | 2008-05-22 | 조회 | 3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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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하우스 낮 길어진 5~7월 야간조명 끄세요
낮 길어져 생육에 지장 없어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연구소는 시설하우스에서 깻잎을 전조 재배할 경우 밤의 길이가 짧은 7월 말까지는 조명을 따로 켜지 않더라도 깻잎의 생육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며 불필요한 조명은 꺼줄 것을 19일 당부했다. 들깨는 전형적인 단일식물(낮이 짧고 밤의 길이가 일정 시간보다 길어지면 꽃이 피는 식물)이기 때문에 밤이 긴 겨울철에는 개화를 막고 깻잎 수량을 늘리기 위해 밤에 2시간 정도 전깃불을 켜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낮이 길어지고 있는데도 야간에 조명을 계속 밝혀두는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 영남농업연구소 측의 지적이다. 특히 낮이 긴 5~7월까지는 야간 조명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깻잎 생산에는 별 문제가 없어 소등해줄 것을 연구소 측은 당부하고 있다. 정찬식 영남농업연구소 전특작과 연구관은 “관행적으로 시설하우스 내에 조명을 켜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비싼 전기료를 허비하는 것일 뿐”이라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055-350-1231.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 ※ 출처 :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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