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해충 발생정보(6. 16~6. 30)
농촌진흥청은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 고추 역병에 대한「주의보」와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멸강나방, 고추 탄저병, 배 검은별무늬병, 사과 갈색무늬병·점무늬낙엽병·탄저병,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참외·수박 덩굴마름병, 과수·채소류 응애·진딧물 등에 대한「예보」를 발표하니 재배관리 및 적기방제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애멸구(벼줄무늬잎마름병)
? 논두렁 근처의 벼 포기를 자세히 살펴보아 줄무늬잎마름병 증상 및
애멸구가 보이거나 방제를 소홀히 한 논에서는 서둘러 방제
- 속효성인 유?수화제 활용 2차 보완 방제 실시
◈ 고추 역병?탄저병
? 역병은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병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방제
? 탄저병은 비 오기 전후 약액이 줄기와 잎에 골고루 묻도록 정밀방제 |
☞ 이번 주 중점과제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기상정보에 유의하고 작물별 풍수해에 대비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를 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
□ 벼농사 ○ 호우로 붕괴가 우려되는 하천 제방 등을 점검 정비하고, 침수가 우려되는 논과 무너질 우려가 있는 논두렁은 물꼬를 낮게 조정하여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해 준다. ○ 벼가 물에 잠길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물을 빼 주어 벼 잎의 끝이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해 준다. ○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갈아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하고 비가 그친 후 도열병 등을 방제 한다. ○ 논두렁이 무너진 경우에는 안쪽으로 임시로 갈개를 만들어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 한다.
□ 밭작물 ○ 고추, 고랭지채소, 수박, 참깨 등 밭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고추는 지주를 단단히 손질하여 쓰러짐을 막는다 ○ 고추, 참깨 등 작물이 침수되었을 때는 서둘러 물을 빼주고 쓰러진 작물은 즉시 일으켜 세운 후 받침대를 보강한다. ○ 습해를 받은 포장은 요소 엽면시비를 하여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 비가 내린 후에는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용약제로 동시에 방제한다. ○ 특히 고랭지 무·배추는 비바람으로 잎에 상처가 날 경우 무름병이 발생하게 되므로 비가 그친 후 살균제를 뿌려준다.
□ 과 수 ○ 받침대를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서 가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포도, 배나무 등의 덕 시설을 단단하게 정비한다. ○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준다. ○ 비바람으로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워주고 노출된 과수의 뿌리는 흙으로 덮어준다.
□ 축 산 ○ 사전에 노후화 된 축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보수하고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 집중강우에 대비 충분한 수방자재(포대, 밧줄, 말목 등)를 비치하고 과습에 대비하여 축사 내 강제 환풍을 위한 시설을 설치·보수한다. ○ 분뇨 저장조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시설을 한다. ○ 소독 약품은 빗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특히 생석회는 물기에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축사 주위에 인화성 물질을 함께 두지 말아야 한다. ○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 안팎과 분뇨처리장 주변 소독을 실시한다. ○ 옥수수, 수수류 등 사료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비바람으로 쓰러져 피해가 심할 때는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이용한다. □ 농업시설물 ○ 시설하우스나 과수시설 등 각종 농업시설물은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야외에 보관 중인 농기계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을 덮어 주도록 하고,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저지대의 농기계는 안전한 지대로 옮겨 놓도록 한다 ○ 물에 잠겼던 농기계는 전문 수리요원에 점검을 받은 후에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1. 벼 농 사 ○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바닥에 실금이 갈 정도로 중간물떼기를 실시하여 헛새끼 치는 것을 막는다. - 출수 전 40일부터 30일 사이에,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하는데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배수가 잘 안되는 점질토에서는 7~10일 정도 물떼기를 한다. - 중간 물떼기 후 갑작스런 담수는 피하고 2일 물대기, 1일 배수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한다.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
물 대는 요령 |
물깊이(㎝) |
효 과 |
이앙기 |
얕게 댈 것 |
2~3 |
모를 얕게 심고 부묘경감 |
활착기 |
깊게 댈 것 |
5~7 |
식상경감, 증산억제, 뿌리내림 촉진 |
분얼성기 |
얕게 댈 것 |
2~3 |
새끼치기 촉진 |
무효분얼기 |
중간 물떼기(이삭패기 전 40 ~30일 전, 5~10일간) |
0 |
헛새끼치기 억제, 유해물질 제거, 쓰러짐 방지 |
수잉기 |
물 걸러대기(이삭패기 전 30~ 이삭팰 때, 3일 관수 2일 배수) |
2~4 |
뿌리활력 증대, 유해물질 제거 촉진 |
출수기 |
보통으로 댈 것 |
3~4 |
꽃가루 받이 촉진 |
등숙기 |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
2~3 |
잘 여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
낙수기 |
완전물떼기
(이삭패기 후 30~35일 전?후) |
0 |
농작업 편리 |
○ 장마철을 맞이하여 벼의 잎 색이 짙고 무성하게 웃자라 병 발생이 우려되거나 도열병 무늬가 보이는 논은 적용약제로 방제하도록 한다. ○ 도열병 상습지나 잎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지역에서는 침투이행성 도열병약제를 뿌려 방제하도록 한다. ○ 일찍 모내기한 조생종은 볏대를 갈라 보아 어린이삭 길이가 1~1.5㎜(이삭패기 전 25일경)정도 되었을 때 이삭거름 전용복합비료(18-0-18)를 10a당 12㎏ 정도 주도록 하되 잎 색이 짙고 웃자란 논이나 냉해가 우려되는 산간고랭지에서는 칼리질 비료만 주도록 한다.
<1모작 이삭거름 주는 양(10a=990㎡ 기준)>
구 분 |
평야지?중간지 |
중산간지
냉조풍지 |
산 간
고냉지 |
보통논?미숙논 |
모래논?고논 |
복합비료(18-0-18)로 줄때 |
12kg |
14 |
- |
- |
단비로 줄때 |
요 소
염화가리 |
5
3 |
6
4 |
5
4 |
-
5 |
□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주의보), 먹노린재, 멸강나방(예보) ○ 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최근 전북 부안지역 등의 본논에서 발생되고 있음 ○ 조기 이앙한 논을 중심으로 애멸구가 보이거나 방제를 소홀히 한 논은 즉시 속효성인 유·수화제를 활용하여 2차 보완 방제 실시 ○ 먹노린재는 전년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방제 소홀한 논에서 피해가 예상되니 벼포기를 헤쳐보아 성충이 보이는 논은 서둘러 방제 ○ 멸강나방은 유아등 조사결과 중국에서 날아온 양이 예년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지역에서는 2~4령 애벌레가 발생되고 있어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니 벼, 옥수수 등 사료작물, 목초지 등을 살펴보아 애벌레가 보이면 적용약제로 신속히 방제
2. 밭 농 사 ○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방지하고 호우로 침수되었을 때는 물을 빨리 빼고 쓰러진 작물은 즉시 일으켜 세우고 받침대를 보강한다. ○ 수확기가 된 감자는 비가 개인 틈을 이용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잘 말려 저장하고, 알이 크고 있는 감자는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참깨의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은 예방 위주의 사전 방제가 필요하므로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뿌려 주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키도록 한다. ○ 일찍 심거나 거름기가 많아 웃자라서 도복이 우려는 콩 포장은 본엽 5~7매 때 순지르기를 해 준다.
3. 채 소
가. 고 추 ○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까 고추밭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은 예찰정보에 따라 역병, 탄저병, 진딧물 등을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뿌리되 전착제를 첨가해서 뿌리면 효과적이다. ○ 고추 웃거름은 장마가 끝나면 세력을 보아가면서 10a당 요소 6㎏(유안 14㎏), 염화칼리 또는 황산칼리 5㎏을 주도록 한다.
나. 수박, 참외 등 ○ 수박은 세력이 너무 강하게 자라면 열매가 잘 열리지 않게 되므로 웃거름은 초세를 보아 가며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 오이, 수박, 참외 등 열매채소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니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배수로를 잘 정비해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고추, 수박 역병 방제 요령 - 병원균이 토양내 수분을 따라 이동하므로 포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구를 정비한다. - 돌려짓기를 하고 비가림재배를 하면 바람직하다. - 병에 걸린 식물체는 발견즉시 뽑아낸다. - 병 발생전후에 적용약제를 예방위주로 살포한다. 다. 마늘·양파 ○ 한지형 마늘은 토양이 습하지 않을 때 맑은 날을 택하여 수확한 후 2~3일간 밭에서 말리도록 한다. 마늘을 모래나 시멘트 위에서 말리게 되면 마늘통이 벌어지게 되므로 망사를 이용하여 그늘진 곳에서 말리도록 한다 ○ 마늘·양파는 수확 후 곧바로 출하하지 않을 때에는 그물망 저장 등으로 출하시기를 분산시키도록 한다.
라. 고랭지 무·배추 ○ 고랭지 무·배추는 출하량에 따라 가격의 진폭이 크므로 지역별로 알맞은 면적이 재배 될 수 있도록 분산하여 파종하되 건전한 모기르기, 높은 이랑재배 등으로 안전한 재배가 되도록 한다. ○ 지난해 배추 무사마귀병이 발생한 포장은 토양훈증소독을 하거나 아주심기 전에 적용약제를 토양혼화처리하고 석회시용, 농기계 소독 등을 실시하여 병원균이 다른 포장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한다. ○ 고랭지채소 재배에도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서 안전한 채소류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한다.
마. 시설채소 ○ 담배가루이 발생에 호적한 기상조건이 되면서 금후 담배가루이 피해가 우려되므로 수시 예찰을 하여 적용약제로 병원균의 발생밀도를 줄이도록 한다.
□ 고추 역병(주의보), 탄저병(예보) ○ 역병균은 물을 따라 이동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물 빠짐이 잘 안 되는 포장 및 연작지에서 발생이 시작되고 있어 앞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장마가 시작되면 탄저병 발생에 좋은 기상환경 지속으로 사전방제가 소홀한 밭에서는 병든 고추가 나타나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됨 ○ 역병 방제는 집중호우시에도 물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한 후 적용약제로 뿌리주위까지 스며들도록 예방위주로 살포하고 탄저병은 발생초기부터 고추(과실)에 골고루 묻도록 정밀방제
4. 과 수 ○ 본격적안 장마철을 맞이하여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의 풀이나 흙을 제거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정비하며, 토양유실 우려가 있는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피복한다. ○ 수확기에 도달한 복숭아, 자두, 포도 등은 비오기 전이나 비온 후에는 2~3일 지난 다음 수확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열매가 커짐에 따라 늘어지는 가지는 과실이 떨어지거나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잘 고정해 주거나 묶어주며, 덕 등 시설물을 보수한다. ○ 과일나무의 안쪽부분에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고 농약이 잘 묻을 수 있도록 웃자란 가지는 정리한다. ○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오기 전후에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5. 화 훼
○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아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화훼류는 햇빛이 부족하게 되어 웃자라게 되므로 새로 심는 꽃은 포기사이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켜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 ○ 고랭지 재배 안개초는 정식 및 적심을 실시하는 기간으로 정식은 폭 50cm 높이에 10∼20cm이랑에 2줄로 심고 포기사이는 30∼40cm로 하여 10a당 3,300주 정도로 심는데 1줄로 심은 것이 통풍이 잘되고 수확 및 관리가 편리하다. 관수는 점적관수로 하는데 생육초기인 초장 25∼30cm까지는 충분한 관수를 하고 생육중기 이후는 표토 5cm정도가 건조하지 않으면 관수를 삼가하여야 한다. 적심은 본옆이 5∼6매시 3∼4마디에서 1회 적심하는데 봄·여름 절화작형은 5∼7본, 가을·겨울 절화 작형은 3∼4본으로 하며 생육 중 지제부에 나오는 약한 가지는 제거한다. 온도는 주간 20∼25℃, 야간 10∼15℃로 하며 특히 30℃가 안되게 하여야 하며 단일이 계속될 경우는 전조를 해야 한다. ○ 글라디올러스 노지보통재배를 하는 농가라면 절화를 수확하는 기간으로 수확방법은 1~2번화까지 물들었을 때 실시한다. 너무 늦게 수확하면 절화수명이 짧아지고 너무 일찍 절화하면 꽃이 완전히 개화하지 못한다. 수확은 어느 때나 가능하지만 외기의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할 때 절화하는 것이 좋다. 잎은 3~4매 정도 붙여서 출하한다. 출하시기를 감안하여 절화하고 절화는 신선한 곳에서 물 올리기 및 선별작업을 한다. ○ 선인장의 본포 관리는 맑은 날 물을주고 낮에는 환기시키도록 한다. 광선차광은 여름철에는 45~55% 실시한다.
6. 버섯, 약초, 잠업
○ 여름철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버섯이 발생할 때는 18~25℃ 정도의 온도와 90% 정도의 습도가 유지되도록 재배사 환경을 조절하여 주고, 균상에 버섯이 발생되지 않을 시기에는 세균성갈변병을 예방하도록 한다. ○ 고온이 지속되면 버섯파리 발생이 많아지므로 재배사 밖에는 살충제를 주기적으로 뿌리고, 환기창 방충망 설치와 재배사 통로 또는 출입문 앞에 유살등을 설치하여 버섯파리 유충의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 수확기가 된 패모, 반하 등의 약초는 서둘러 수확하도록 하고 잘 말려서 품질이 좋은 약재를 생산하도록 한다. ○ 뽕나무는 그루다듬기를 해주고 아직까지 여름비료를 주지 못한 뽕밭에는 10a당 요소 26㎏과 용성인비 또는 용과린 26㎏ 및 염화칼리 12㎏을 고루 섞어 뿌려 주고 로터리작업을 실시한다.
7. 축 산
가. 가축사양관리 ○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소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운동장과 방목장에는 나무그늘이나 그늘막을 설치하여 소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 양질의 원유 생산은 수익과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사양관리를 잘하여 품질이 높은 우유를 생산하도록 하고, 온도 변화에 따른 원유의 냉각 등 품질 관리에 유의한다.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에 변질이 우려되므로 사료는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나. 초지·사료작물 관리 ○ 목초는 길게 자란 상태에서 장마철을 지나게 되면 쓰러지거나 밑 부분이 썩게 되므로 짧게 베어 주도록 한다. ○ 옥수수는 잎이 6~7개 자랐을 때 1차 웃거름을 주고 9~10개의 잎이 나오게 되면 2차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 수수류는 어렸을 때 가축에 먹이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키가 150㎝ 이상 자랐을 때 베어서 이용하도록 하고 장마철에는 그루터기를 15㎝ 이상 남겨 다음번 자람을 좋게 하며, 수확 후에는 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다. 가축위생관리 ○ 장마기간 중에 축사는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며 유해가스를 줄여주어야 한다. ○ 장마철에 축사 소독을 할 때에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하도록 한다. ○ 돈열 발생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외부인, 차량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주며, 질병이 발견될 경우에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의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페놀 및 가성소다 등 소독제로 축사 내외부를 자주 소독하며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저장탱크에서 폭기와 교반을 잘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만을 작물에 이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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